지명으로 보는 변천사

광주광역시의 지명이나 지역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중외공원

광주광역시 북구 동운동에 위치한 공원.

 

 면적은 71만평이다. 시설비 58억6700만원을 투입하여 1981년 8월에 준공하였으며, 정신개발시설·지능개발시설·위락시설 등이 있다.

 

 중외공원 일대에는 (재)광주비엔날레 및 전시장과 광주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민속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예술 대표시설들과 광주예총을 비롯한 광주시향 등 문화예술단체들이 집중돼 있다. 최근 문화관광부가 중외공원예술벨트를 시각미디어지구로 발표한 바 있어, 단순한 예술시설의 집중공간이라는 성격을 탈피하여 보다 다양한 중외공원예술벨트로 발전하는 변화가 보이고 있다.

 

 ‘2008 광주비엔날레’가 광주시립미술관 등 5곳으로 전시공간을 확대된 만큼 광주비엔날레의 확대와 더불어 중외공원예술벨트의 육성은 비엔날레의 중장기적 발전과 나아가 문화도시 광주의 문화·경제적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1979년 중외공원과 어린이대공원

 

 

 

1989년 어린이대공원

 

 

 

1998년 중외공원

 

 

 

2000년 중외공원 항공촬영

 

 

 

2004년 중외공원

 

 

광주공원

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있는 공원. 광주광역시의 제1호 도시공원이다. 구동공원이라고도 한다. 거북등 또는 성거산이라고 하는 언덕 전체를 공원화했다. 옛날에는 나라의 안녕과 풍요을 기원하며 신에게 제사를 올리던 사직단이 있던 곳이다. 사직단은 1960년대 사직동물원의 건립으로 헐렸는데, 이후 사직단 복원 여론이 조성되자 1991년 동물원을 우치공원으로 이전하고 사직단을 복원했다. 공원 안에는 사직단을 비롯하여 현충각, 광주시립박물관, 시민관, 광주방송총국, 경찰충혼탑, 연파정, 관덕정, 팔각정 등이 자리한다. 광주 시가지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많은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1950년 광주공원

 

 

 

1965년 광주공원 항공촬영

  실내체육관(구동체육관)은 1965년 건립되었으며, 중앙의 조그만 탑이 서오층 석탑이다.

 

 

1975년 광주공원 일대

 

 

1989년 광주공원

 

 

1999년 광주공원 항공촬영

 

 

2009년 광주공원

 

사직공원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에 있는 공원. 도심에 있는 공원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다. 사직공원의 터는 원래 사직단이 있던 곳이다. 사직단이란 삼국시대부터 나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여 땅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곳이다. 1894년 제사가 폐지되고 1960년대 말에 사직동물원이 들어서면서 사직단은 헐리고 그 뒤 사직단의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자 1991년동물원을 우치공원으로 옮기고 사직단을 복원하여 1994년 4월 100년 만에 사직제가부활했다.

 

 

1950년 사직공원

1950-사직공원 전망대

 

 

1955년 사직공원

1955-사직공원 일대

 

 

1957년 사직공원

1957-사직공원 전망대

 

 

1996년 사직공원

1996년 사직공원 팔각정과 관덕정

 

 

1999년 사직공원

1999년 사직공원 전경

 

 

2007년 사직공원

2007년 사직공원 일원

상무지구

 

 

1950년 상무대주변(한국전쟁중의 상무대 주변모습)

 

 

1995년 상무지구

 

 

 

1999년 상무지구

 

 

2000년 구 호남대학교 상공에서 바라본 상무지구

 

 

2002년 상무지구에서 바라본 무등산

 

 

2008년 상무지구

 

 

2011년 상무지구 아파트 전경